서점... 어디가 좋지??

2007.08.10

애들 데리고 몇군데 서점을 가 본적이 있다.
일단 홈그라운드가 문래동이다 보니 홈플러스 문래점에 있는 영풍문고를 제일 많이 가 봤다. 그다음으론 현대백화점 목동점 반디앤루리스 서점인거 같다. 그러다 종로 반디앤루니스 서점도 가보고 행복한 세상의 리브르 서점을 가보니 왜 사람이 많은지 적은지가 알겠더라.

문래 영풍은 넓은 듯 하면서 애들 책읽는 공간이 너무 뻥 뚫려서 산만하다. 거의 중앙에 자리를 잡고 있으니 모든 시선을 받아야 한다는 단점이 확연하다. 현대 경우는 아무래도 백화점 내에 있어서 그런지 왠지 숙연하고 빨리 나가야 할 것 같은 분위기가 있다. 애들이 읽을 수 있는 쇼파가 있어 그나마 어린 아이들과 다닐 수 있는 곳이다. 종로 반디앤루니스는 넓은 공간과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다는게 무지 큰 장점이라 애들 데리고 다니기도 너무 좋다. 어린이 공간 안쪽에 애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작은 방이 하나 마련 되어 있으나 무더위엔 삼가~! 너무 더워서 안에서 읽는다는건 찜질방 수준이다. 그리도 2001구로에 있는 리브르. 이곳은 있는지도 몰랐었다. 푸드코트 안쪽에 자리 잡고 있어서 신경을 안 썼다면 전혀 몰랐을꺼다. 무더운 날 점심을 먹고 알아낸 서점이였는데 큰 선풍기 세대가 돌아가는게 다였다. 그래서였는지 사람도 없고 책도 적었다. 이왕 서점이 있을꺼라면 좀 많은 책을 놓고 시원하게 했다면 좋았지 않았을까 싶다. 이런것만 뺀 다면 애들이 책을 읽기 좋은 그런 장소는 마련된 듯 하다. 한쪽에 신발까지 벗고 들어가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작은 방이 있었다. 한가해서 좋았다...

가깝다면 더 큰 대형서점이 좋고 그냥 데리고 가서 읽힌다면 2001도 괜찮은거 같다. 그러나 아마도 문래동 영풍을 제일 많이 데려가지 않을까 싶다...

올해는 책을 많이 읽혀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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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ans

2007/08/10 01:26 2007/08/10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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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골(The Goal)

이번 달 독서 모임에서 고른 책은 엘리 골드렛, 제프 콕스가 쓴 더 골(The Goa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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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엘리 골드렛, 제프 콕스 공저
번역 : 김일운
출판사: 동양문고
가격 : 15,000원 (yes24 기준 11,250원)
독서평 들 : 네이버 검색 결과



지난 달 도서의 경우 너무 오랜 기간동안 책을 읽다보니 결국에는 책 한권을 다 읽지 못하는 문제가 생겼다. 그래서 이번에는 책을 받고 나서 5일만에 다 읽었다.
어려운 내용을 소설 형식으로 작성되어 있어서 책은 두꺼운 편 이었으나 읽기에는 수월했다.

난 이 책을 읽으면서 2가지를 배우고 느꼈다.

1. 회사에서 추구하는 것은 "돈" 이다. 그러나 회사의 각 부서에서는 자신이 속한 부서의 입장에서 회사에서 추구하는 것을 정의하고 그것을 목표로 삼으면서 회사에서 추구하는 방향과 반대로 움직이게 된다.

자재 구입을 담당하는 부서에서는 싼 가격에 많은 물건을 구입하는 것이 회사를 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물건을 생산하는 부서에서는 단위 시간당 많은 물건을 만드는 것을 회사를 위하는 것이라고 생각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그것이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과는 반대로 가는 길이라고 책은 지적하고 있다.

자재 구입부서에서 싼 가격으로 물건을 많이 매입하다보면 결국에는 원자재에 대한 재고가 쌓이게 되고 이는 재고 부담 뿐만 아니라 이를 구입하는데 들어간 비용 등이 불필요하게 발생하게 되고 또한 생산 부서에서도 단위 시간당 많은 물건을 만드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게 되면 과잉 생산이 되어 완제품에 대한 재고 부담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띠라서 각각의 부서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인지하고 모든 부서가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2. 공장과 같이 일련의 작업이 필요한 곳에서의 생산성은 가장 성능이 떨어지는 곳에서 결정된다. 따라서 각각의 단계에서 기계나 혹은 사람이 최대한의 성능을 발휘하게 되면 이는 원자재 구입으로 인한 비용 상승과 제고 증가에 따른 비용 상승이 발생하게 된다.

전단계의 단위 시간당 생산 능력이 100이고 현 단계의 단위 시간당 생산 능력이 80 이라면 전체 생산량은 80 밖에는 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 단계에서 기계 또는 사람이 효율을 높이게 되면 단위 시간당 80을 처리하는 공정 앞에는 처리해야 할 부품들이 잔뜩 쌓이게 되고 전 단계의 효율을 위해서 INPUT되는 원자재가 늘어나게 되어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전혀 효과가 없게 된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병목 현상이 발생하는 공정 단계의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해야만 전체적인 성능이 향상된다는 것이다.

Posted by hans

2007/06/20 22:58 2007/06/2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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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장의 몇몇 분들과 함께 독서 모임을 갖고 있다. 처음에는 독서 모임이 아니었지만 시간이 흘러 모임의 성격을 조금 바꿨다.
이번 달에는 "창조적 벼룩에서 유연한 코끼리로"라고 하는 책이다.

네이버에서 검색한 기본적인 것은 다음과 같다.

도서
저자 : 스티븐리틀
역자 : 윤은진
출판사 : 랜덤하우스코리아(랜덤하우스중앙)
가격: 14,000원 (최저가 12,600원)
네이버 URL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2887477



<목차>

1. 낙관도 비관도 버리고 현실을 직시하라
2. 성공하는 기업가들의 10가지 특징
3. 처음부터 끝까지 목표에 집중하라
4. 고객의 욕구를 고객보다 더 잘 이해하라
5. 구체적인 성장 계획을 세우고 업데이트 하라
6. 고객 중심 프로세스를 개발하라
7. 최신 기술을 업무에 응용하라
8. 최고의 인재들을 끌어들이고 유지하라
9. 어떤 업종에 있든 늘 미래를 예측하라

기업가 정신에 대한 긍정적 신화

1. 사업가는 자유롭다. ==> 중소기업의 사장 중 3분1은 일주일에 60시간을 일한다.
2. 사업가는 돈을 많이 번다. ==> 사업가들은 평균 4-5만 달러를 벌어들인다.
3. 사업 자금은 벤처캐피탈이나 기타 투자자로부터 나온다
==> 2003년 Inc. 500에 선정된 기업 중에서 겨우 12%가 벤처캐피털의 투자를 받은 경험이 있다.
4. 대기업은 비효율적이고 작은 기업은 민첩하다.
==> 대기업의 영향력은 대단한다.
5. 중소기업은 '대부분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
==> 이는 통계 수치의 오용으로 발생한 것이면 실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대기업이다.

중소기업 또는 사업가에 대한 잘못된 신화에 현혹(?)되어 그 자리를 유지하려해서는 안된다.
결국 자유로운 사업가, 돈을 버는 사업가가 되기위해서는 성장하는 기업이어야 하고 이를 통해 벤처캐피탈이나 기타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받아 궁극적으로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으며, 대기업이 되어야 영향을 갖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기업을 성장시킨 경영자들의 10가지 특징

1. 부지런한다.                2. 인맥관리에 탁월하다.
3. 대담하다.                   4. 순응을 거부한다.
5. 리더십이 뛰어나다       6. 독창적이다.
7. 혁신적이다.                8. 순발력이 뛰어나다.
9. 쉽게 지치지 않는다.    10. 청렴하다.

고객의 욕구를 고객보다 더 잘 이해하라

충실한 구매자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감자칩에 대해 물어보면 대답은 언제나 소량의 소금과 소량의 기름을 좋아하고 원한다고 대답한다. 그러나 눈을 가리고 맛을 보는 테스트를 해 보면 그들이 선택한 감자칩은 언제나 소금이 많고 가장 기름진 것이라고 한다.
"고객은 언제나 옳다"는 말이 서비스 사업에서는 좋은 충고가 되겠지만 제품 개발, 창업, 성장 계획을 이야기 할 때는 고객이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니다. 즉, 고객이 스스로에 대해서 아는 것보다도 고객을 더욱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작은 기업에서 성장 계획에서 고려해야 할 10가지

1. 모두 참여하라                     2. 정보를 통합하라
3. 멀리 떠나라                        4. 현실성을 유지하라
5. 결과를 지향하라                  6. 책임 소재를 확실히 밝혀라
7. 문서화하라                         8. 재검토하라
9.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라     10. 늘 업데이트하라

1달 동안이나 시간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기간동안 책을 다 읽지는 못했다.
책을 너무 띄엄띄엄 읽다보니 처음에는 재미가 있었는데. 점점 흥미를 잃게 되는 문제가 있었다.
책은 좋았는데....
나머지도 다 읽은 후에 다시 독서평을 써 봐야 겠다...

Posted by hans

2007/05/23 03:14 2007/05/23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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