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늦게 빠지길 바랬던 서연이 이가 빠지고 말았다.
64개월인데...
새삼 다 키운듯한 느낌이 들었다.
지난 토요일 이가 흔들리는걸 알고 월요일엔 안쪽에 이가 올라오고 있는걸 발견해서 다음날 바로 치과에 갔다. 이가 삐뚤어질까 걱정했지만 빈자리를 찾아 자리 잡을테니 염려말라 했다. 다행이다.

요새 멋도 무척 부리고 예뻐지려 노력도 하는거 같다.
갑자기 악세사리에 무지 관심도 갖는다.
오늘 아침엔 '엄마 내일은 엄마 귀걸이 해야겠다~' 이러드라.
기가 막히더라. 벌써 엄마것을 탐하다니. 그래봐야 줄것도 없는 빈약한 엄마 악세사리인데..
나중에 엄마는 별것도 없다고 핀잔하기 전에 약간의 쇼핑이 필요하겠다...ㅋㅋ
Posted by ha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