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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23 오래만에 떠나는 가족여행 by michelle
2009.05.08

서연이가 개교기념일로 학교 쉬는 날이다. 그래서 상홍씨도 휴가를 내고 모처럼 가족여행을 떠났다. 아침까지도 어디를 갈지 정하지 못했는데 그냥 떠나기로 했다. 3년 전엔가 갔던 하조대나 가보자 하고 부랴부랴 짐을 싸서 1시쯤 떠났다. 떠나면서도 진짜 가는지도 모르고 갔다.
날이 화창하고 무지 좋았다. 이렇게 조촐한 여행은 오랜만인듯...

이천휴게소에서 점심 먹고 강릉까지 가서 하조대를 향해 달렸다. 4시 30분쯤 도착한 해안가. 너무나 조용하고 한적했다. 바람마저 불어 스산하기도 했다. 애들은 마냥 좋아라 했다. 난 춥던데...
모래놀이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그냥 달려 자리를 잡은 서연. 춥거나 말거나. 그냥 즐겁다. 빈약한 모래놀이 장난감으로 30분 가량 신나게 놀고 하조대 전망대를 둘러보고는 빈 속을 채우러 횟집을 찾았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왔기에 식당 찾는것도 어려웠다. 간신히 남애항에서 저녁먹고 근처 모텔로 들어갔다. 모텔이라 찝찝해 하며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좋았다. 전망도 좋았고 콘도형이라 방도 넓고 씽크대도 있었다. 요즘 관광지는 이렇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룻밤 자고 일찍 일어난 아침.. 너무나 밝은 기운에 잠을 더 잘 수 없었다. 그래도 상쾌한 아침. 너무 좋다. 이런 기분 느껴보니 행복해~~
남애항을 둘러보고 서울로~

서연,희연아~ 매달 갈 수는 없지만 그래도 가끔 이런 기회를 가져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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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한적한 하조대 해안가 바람이 불어 쌀쌀했지만 애들이 너무 좋아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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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바위에 오르다 넘어진 희연. 우는 모습도 귀엽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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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듯 다른듯.. 한씨네 삼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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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애항. 아침 산책 중. 새침한 서연, 개구진 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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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하기 그지없는 남애항. 여름엔 시끌벅쩍하겠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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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장이 한희연. 못났다~ 정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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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는 고속도로. 뒷바퀴가 빵꾸가 났다. 교체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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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그녀. 한희연

Posted by michelle

2009/05/23 14:29 2009/05/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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